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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지도 뒤집어 본 강인욱 교수, “한반도는 유라시아 끄트머리 아닌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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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고고학자 강인욱 교수가 유라시아 지도를 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했다.

3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강인욱 교수가 출연해 ‘고고학자와 떠나는 고대 유라시아 여행’를 주제로 문답을 나눴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유라시아(중앙아시아)와 우리나라와 멀게 느껴지는 것에 대해 강인욱 교수는 “보통 우리가 (유라시아를) 이웃이라고 그러면은 ‘너무 멀리 있는데 무슨 이웃이야’ 이렇게 말하는데 그거는 우리가 현재 갖고 있는 지도에 대한 환상(편견) 때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또 “(지도를 보면) 한국이라는 나라가 너무 끝에 있다. 한 번 지도를 뒤집어 볼까? 달라 보인다. 한반도는 해양과 대륙이 만나는 바로 그 접점이다. 우리의 인식의 발상의 전환이다. 한반도는 유라시아의 끄트머리가 아니라 유라시아(로 향하는) 출발점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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