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재발굴단’에서 웨이크보드 영재 조용현 군을 만났다.
3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웨이크보드 영재 조용현 군을 만나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조용현 군은 13살 웨이크보드 영재이다. 조용현 군은 운동능력을 타고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타고난 운동능력만으로 영재가 된 것은 아니다. 조용현 군은 매일 연습 스케줄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한다. 전동 보드를 이용해 집에서도 웨이크보드를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기도 했다. 조용현 군은 웨이크보드 동영상도 수시로 찾아본다. 하나의 기술을 몸에 익히기 위해 수없이 동영상을 따라해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 조용현 군의 열정 넘치는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출연자들이 감탄했다.
조용현 군은 웨이크보드 대회를 앞두고 있다. 조용현 군이 훈련을 위해 가평 웨이크보드장으로 향했다. 물 위에서 540도를 도는 새 기술에 첫 도전하는 조용현 군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540도 기술을 구사하는 초등학생은 없다고 한다. 540도 기술은 스피드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한다. 조용현 군은 중심을 잃고 자꾸 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웨이크보드 코치는 지금 겁을 먹었다,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용현 군에게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