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지방간의 습격, 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다’를 방송했다.
성인 10명 중 3명이 앓고 있다는 지방간.
지방간이란 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이는 증상을 말하는데 이를 방치하면 간경변증, 더 나아가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여기 지방간 식생활 가이드를 안내할 경험자들이 있다.
입대 전 125kg였던 김상록(22세) 씨는 최근 72kg으로 몸무게를 감량하며 지방간을 극복했다. 김 씨는 간경변증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위해 간이식을 결심한 후부터 생활 습관을 고쳤다고 한다. 매일같이 헬스장을 찾아 하루에 2시간씩 운동하는 것이다.
가수 강태환(67세) 씨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음주로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
7년 전 간암으로 발전한 강 씨는 수술을 받고 현재는 생활습관을 완전히 바꿨다.
태환 씨는 고기와 술을 자주 먹어도 꾸준히 운동하고 있으니 자만했었다고 말한다. 이제는 건강한 신체에 감사하다고 말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3 22: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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