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지방간의 습격, 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다’를 방송했다.
성인 10명 중 3명이 앓고 있다는 지방간.
지방간이란 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이는 증상을 말하는데 이를 방치하면 간경변증, 더 나아가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은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을 하지 않는 생활 습관으로 지방간이 우려되는 참가자들을 상대로 ‘지방간 극복 5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방간을 극복할 수 있게 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교수 3인이 도움을 줬다.
지방간에 좋은 음식은 있을까?
먼저 참가자들은 식이조절 및 체중감량이 필요했다. 칼로리를 적게 먹어야 살이 빠진다는 소화기내과 의사의 권유로 라면과 간식을 끊었다.
탄산수를 자주 마시는 참가자에게는 차라리 녹차로 바꾸라는 권유가 내려졌다.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한 참가자는 설탕 없는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고 사탕과 초콜릿, 부침개를 끊었다.
빵을 쌓아놓고 먹던 참가자 역시 생활 습관을 바꾸고 꾸준히 운동했다.
밖에서 항상 음식을 먹던 참가자는 할머니가 해 주는 건강한 밥상을 먹으면서 즐겁다고 말한다. 또한 잡곡밥과 짜지 않은 음식을 주식으로 바꾼 참가자도 있다.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도 꼭 필요하다. 특히 지방간에 좋은 근력 운동은 효과적이다. 위의 사진들을 차례대로 참고하면 된다. 집에서 하루 30분만 투자하면 된다. 그 외에 걷기나 달리기 등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한 유산소 운동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