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어쩌다 어른’에서 홍혜걸이 허리 건강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3일 오후 방송하는 OtvN‘어쩌다 어른’에서는 3년 동안 70여 명의 강연자, 약 3만 명의 청중들과 함께 평소 궁금하지만 쉽게 알 수 없던 인문학 지식을 다양하고 색다른 시선으로 풀어내며 재미와 감동을 전해왔다.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자신의 인생을 만드는 ‘개척자 시리즈’ 마지막 시간으로 홍해걸 의학전문 기자의 강연을 선보였다.
홍혜걸은 과거 만성 허리 디스크 환자였다고 밝히며 허리운동의 좋은 예에 대한 얘기했다.
그러자 패널로 출연한 개그맨 변기수는 “얼마 전 허리 디스크 때문에 병원에 입원한 후로 허리 건강을 위해 윗몸일으키기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혜걸은 변기수에게 “윗몸 일으키기는 디스크가 깨질 위험이 있어 오히려 하면 안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허리운동에 좋은 플랭크와 매켄지 운동을 추천했다.
또 홍혜걸은 “하체가 우리 몸의 찌꺼기를 태워주기 때문에 허벅지 근육이 두꺼운게 좋고 하체운동을 위해서는 스쿼트를 하면 좋다”라고 했다.
그는 “허벅지 둘레와 종아리 둘레를 더한게 허리 둘레보다 많이 나와야 건강하다”라고 말했고 패널로 나온 가수 노을의 강균성의 사이즈를 재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