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어쩌다 어른’에서 대한민국 최초 의학 전문기자 홍혜걸이 강연을 펼쳤다.
3일 오후 방송하는 OtvN‘어쩌다 어른’에서는 3년 동안 70여 명의 강연자, 약 3만 명의 청중들과 함께 평소 궁금하지만 쉽게 알 수 없던 인문학 지식을 다양하고 색다른 시선으로 풀어내며 재미와 감동을 전해왔다.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자신의 인생을 만드는 ‘개척자 시리즈’ 마지막 시간으로 홍해걸 의학전문 기자의 강연을 선보였다.
MC 김상중은 홍혜걸에게 “왜 의학전문 기자가 됐냐”고 물었고 홍혜걸은 “사실은 의대를 나오고 변호사가 돼서 최초 의대출신 변호사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최초가 아니더라. 그래서 최초가 되기 위해 의대 나온 의학 전문 기자가 됐다”라고 답했다.
국내 최초 의학 전문기자 홍해걸은 ‘하마터면 모르고 살 뻔했다’라는 주제로, 잘못된 의학 상식을 바로잡고 내 몸을 똑똑하게 지켜내는 건강 비법을 알려줬다.
홍혜걸은 “현대인들은 공부, 시험, 출세, 취직 등을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당장은 아픈 곳이 없어 건강 괸리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평생 건강할 거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경각심을 깨웠다.
그는 “우리가 몇 십년 후에도 세상에 존재할 것이곤 아무도 보장 한다. 시급하지 않다고 소홀하면 문제가 된 게 건강이다”라고 거듭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