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리그1 수원 삼성이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놓고 일본 J-리그의 가시마 앤틀러스와 맞붙는다.
수원은 3일 오후 7시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시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에서 2018 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지난 8강전에서 K리그 최강팀 전북 현대를 상대로 1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두고도 2차전에서 0-3으로 패배해 탈락의 위기에 놓인 바 있는 수원은 방심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 시즌을 앞두고 FC 서울에서 이적해온 데얀은 본인의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인터뷰를 한 바 있다.
2011년 카타르의 알 사드 FC와의 경기서 ‘페어플레이 논란’으로 징계까지 받은 바 있는 수원으로선 결승에서 알 사드를 만나 제압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수원과 가시마의 경기는 JTBC3 FOX SPORTS 채널에서 중계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3 14: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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