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HD테마] “성장하는 연기돌”…수지 - 크리스탈(정수정) - 나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본업은 물론, 다양한 작품 속에서 활약 중인 ‘연기돌’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수지, 크리스탈(정수정), 나라. 작품을 거듭하며 성장 중인 ‘연기돌’ 멤버들에 대해 알아본다.

수지-크리스탈-나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수지-크리스탈-나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수지(배수지)

수지는 지난 2010년 7월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데뷔 직후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미쓰에이는 음원차트 석권을 물론, 단기간에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린 그룹이기도 하다.

수지는 비교적 빠르게 브라운관에 진출한 케이스다. 2011년 KBS2 ‘드림하이’ 속 고혜미 역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이후 ‘빅’, ‘구가의서’,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그런 수지가 새롭게 준비 중인 작품은 바로 ‘배가본드’. 수지는 ‘배가본드’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수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수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담는다. 가족도, 소속도, 이름도 잃은 방랑자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을 치밀하고 스펙터클하게 그릴 예정.

극 중 수지는 작전 중 사망한 해병대 아빠의 뒤를 이어 국정원 블랙 요원이 된 고해리 역으로 나선다. 

애국과 봉사라는 허울 좋은 명분을 내세웠지만, 실상 세상물정 모르는 엄마와 동생을 부양하기 위해 국정원 7급 공무원을 선택한 인물. 폼 나는 화이트 요원을 원했던 바람과는 달리, 우여곡절 끝에 블랙요원이 되고 만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후 안방에 복귀하는 배수지의 대변신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수지는 ‘배가본드’를 통해 이승기와 호흡을 맞춘다. 이는 2013년 ‘구가의서’ 출연 이후 5년 만에 재회다. 배가본드는 2019년 방영 예정이다.

 

#크리스탈(정수정)

지난 2009년 그룹 에프엑스의 디지털 싱글 앨범 ‘라차타 (LA chA TA)’로 데뷔한 크리스탈. 2010년 ‘볼수록 애교만점’에 조연으로 등장하며,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뤘다.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을 통해 코미디 연기에 연이어 도전한 그는 이후 ‘상속자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하백의 신부 2017’을 거쳐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활약했다.

크리스탈은 현재 OCN ‘플레이어’에 출연 중이다.

크리스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크리스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플레이어’는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파이터 등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가진 놈들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

지난 9월 29일 베일을 벗은 ‘플레이어’ 속에서 그는 차아령을 연기한다.

어릴 적 보육원에서 도망 나와 가족도 친구도 없이 닫힌 마음으로 밑바닥 세계에에서 각종 기술을 익혔고, 그중 가장 특출난 재능을 보인 것이 바로 운전이었다. 

경찰의 추격도 순식간에 따돌릴 정도로 빼어난 실력이었던 것. 그러나 밑바닥 인생에 염증을 느낄 때, 본투비 사기꾼 강하리(송승헌), 해킹 마스터 임병민(이시언), 주먹요정(태원석)과 만나 플레이어 4인방을 이루게 된다.

‘플레이어’는 크리스탈이 처음으로 도전한 장르물이기도 하다. 작품을 끝내면 “장르물도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크리스탈의 바람이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

OCN ‘플레이어’는 매주 토,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나라(권나라)

나라는 2012년 헬로비너스 미니 앨범 ‘VENUS’를 통해 가요계에 출격했다. 이후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온 나라는 2017년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섰다.

이어 올해에는 tvN ‘나의 아저씨’와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까지 2개의 작품에 출연. 열일 행보를 이으며, 차세대 ‘연기돌’로 눈도장을 찍었다.

‘나의 아저씨’에서는 영화배우 유라 역으로, 송새벽과 함께 통통 튀는 러브라인을 형성해 한층 성숙된 연기로 선보였다.

나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나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또,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아나운서로 변신했다.

지난 9월 20일 종영한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

극 중 나라는 도도하고 차가운 아나운서 ‘주은’역을 맡아 똑 부러지는 발음과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 한 화보 인터뷰를 통해 그는 배우 권나라로서의 목표에 대해 답한 바 있다.

나라는 “좋은 배우가 되기 전에 좋은 사람이 되고 싶고, 배우로서는 좋은 눈빛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다. 눈으로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배우”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여자배우'부문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