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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병호 “아버지 따라 페인트 도색 일…머리가 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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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무대로 꾸며졌다.

가수 이병호는 최근에 아버지를 존경하게됐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장사나 한번 해볼까 생각했다. 그러나 주변의 만류에 포기했다. 한참을 생각하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생각났다. 어릴때부터 주변사람들이 제가 노래를 잘한다고 했던게 생각나 가수가 되기로 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어 “그러나 잘 안됐고 후회를 많이 했다. 아이는 8살, 3살, 2살이라 들어가는 돈은 많은데 한달은 빠르게 지나갔다. 아버지는 페인트 도색 기술자다. 그래서 아버지 보조로 일하게됐다. 머리가 핑돌고 쓰러지고싶지만 참고 일했다. 아버지가 이렇게 일하셨을 걸 생각하니 정말 존경하게됐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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