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개천절인 3일은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이날 기상청은 “오늘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으나,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3일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4도, 수원 11도, 춘천 8도, 강릉 13도, 청주 11도, 대전 11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5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3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부터는 당분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3 07: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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