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일 방송된 ‘엄지의 제왕’에서는 위 건강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방송에서 배연정이 출연해 췌장염 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배연정은 “췌장 절제술을 받을 때 위도 절반을 잘랐다. 과식을 하면 윗배가 볼록하게 올라온다. 위 절제로 인해 위가 작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4년동안은 커피 티스푼으로 밥을 한숟가락 먹으면 잘근잘근 씹어 삼키면 정확히 30초 지나면 배가 당겼다. 위를 절제하면서 췌장을 소장에 연결했다. 위 절제 이후 소화의 어려움으로 고통받았다. 귤한조각을 먹어도 하루종일 먹어야했다. 지금은 10년 넘게 지나서 정상이 됐다”고 말했다.
MBN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2 23: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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