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일 ‘시사기획 창’에서는 ‘주 58시간, 일본의 고민’을 방송했다.
일본의 한 회사가 ‘프라미엄 프라이데이’를 맞이했다.
간부가 ‘프라미엄 프라이데이’를 외치는 순간 모든 직원이 일을 정리하고 퇴근할 준비를 하고 있다.
평소보다 3시간 일찍 끝나는 날이다. 퇴근하면서 직원들은 많지는 않지만 돈이 담긴 봉투를 받아든다.
한 직원은 평소처럼 일을 오래 하지 못하니 더욱 열심히 일했다고 말한다.
‘프라미엄 프라이데이’란 지난 2월부터 일본 정부가 도입한 제도로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일찍 퇴근을 권장하는 것이다.
아베는 일하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추진해야 한다며 연간 근로 한도에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근로시간을 줄이고 과로사를 방지하겠다는 아베 정부의 의지가 담긴 조치인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2 22: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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