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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탑항공’ 1일 돌연 폐업, 소비자 피해 우려된 상황…항공권+여행상품 환불은? “관계자 연락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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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항공권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 ‘탑항공(대표 유봉국)’이 지난 1일 돌연 폐업을 선언했다.

탑항공은 항공권 판매 순위 20위권 여행사로 항공권이나 여행상품을 예약해둔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 1일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탑항공의 폐업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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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항공 홈페이지에도 폐업 소식을 알리는 공지가 올라왔고 현재 탑항공 관계자들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홈페이지에는 “여행 피해(미환불 고객 등)를 입으신 고객께서는 저희 회사가 가입한 여행보증보험으로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는 안내문만 걸려있다.

피해를 본 고객은 KATA가 운영하는 여행불편처리센터(1588-8692)에 피해 사실을 접수해야 한다. 10월 중순까지 홈페이지와 신문 광고 등을 통해 피해 구제 방법이 안내된다. 피해 상황은 앞으로 2달 동안 접수할 예정이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2달 뒤에나 알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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