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1대100’에 출연한 치과의사 김형규가 남다른 외조 일화를 공개해 100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KBS2 ‘1대100’ 녹화에서 김형규는 김윤아가 자신에게 치료를 받다 영감을 받은 사연을 전했다.
이날 김형규는 “김윤아의 치료를 마치고 ‘괜찮아?’라고 하니 ‘음악이 떠올랐다’고 하더라”며 당시 김윤아의 번뜩이는 눈빛을 재연해 100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번에 나온 자우림 10집 앨범 중에 ‘아는 아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이 노래가 치과 치료 중에 갑자기 멜로디가 띠용 띠용 나온 거다. 그래서 제가 치과 치료로서도 자우림 앨범에 공헌을 했다는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1976년생인 김형규의 나이는 43세, 1974년생인 김윤아의 나이는 45세다.
지난 2006년 6월 결혼한 김형규와 김윤아는 이듬해인 2007년 10월 아들 민재를 얻었다.
김형규가 상금 5천만 원에 도전한 KBS2 ‘1대100’은 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2 16: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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