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맛 칼럼니스트인 황교익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공개 저격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백종원과 이영돈PD를 향한 저격이 다시금 화제다.
그는 과거 한 라디오에 출연해 백종원의 요리법에 대해 지적했다.
설탕을 많이 쓰기로 유명한 백종원을 향해 그는 “식당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여러 사람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단맛을 쓸 수밖에 없다”며 말했다.
“하지만 방송에 나와서 그렇게 설탕이 많이 든 음식 레시피를 보여주면서 괜찮다고 이야기하는 건 안 된다”며 그는 따끔하게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한 인터뷰를 통해서는 “백종원은 사업가고 이영돈은 왜곡 보도를 일삼는 언론인이다”라고 말하며 이영돈PD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황교익은 “먹을 만한 음식을 만드는 건 쉽다. 백종원 식당 음식은 다 그 정도다. 맛있는 음식은 아니다”며 백종원 음식에 대한 맛을 평가했다.
그는 최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향해 “아무리 예능이라도 이건.. 저도 꽤 마셔봤지만 분별의 지점을 찾는다는 게 정말 어렵습니다”라고 공개 저격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2 1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