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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조강특위 합류’ 전원책, 과거 발언 주목…“한국당에 군필 아무도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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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 사실상 합류하게 된 전원책 변호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월 방영된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한 전 변호사는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자유한국당에 군필자 아무도 없습니까?”라고 물었다.

당시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의 방문 당시 한국당 의원들은 통일대교를 막아섰으나, 정작 김영철 부장은 전진교로 우리 측을 방문한 것.

장제원 의원-전원책 변호사 / ‘강적들’ 방송 캡처
장제원 의원-전원책 변호사 / ‘강적들’ 방송 캡처

이에 전 변호사는 “전진교가 군사도로인 걸 몰랐습니까?”라며 장제원 의원에게 독설을 날렸다.

전진교는 민통선 북쪽에 위치하며, 일반인 출입도 가능하지만 지도상에 표기되지 않는 곳이라 당시 ‘군 작전지역을 노출시켰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국당 조강특위에 합류하는 전원책 변호사는 육군 중령으로 전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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