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솔 기자)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
산업생산은 지난 7월에도 0.5% 증가해 두 달째 증가세다.
자동차 생산이 크게 늘어나면서 산업생산이 두 달 연속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투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이 부진해 이번에도 감소했다.
설비투자가 전월 대비 1.4% 감소했다.
지난 3월부터 6개월째 후퇴 중이다.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이후 가장 긴 시간 동안 설비투자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한편, 소비를 뜻하는 소매판매는 전월과 보합(시세가 거의 변동 없이 계속되는 일)을 이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2 09: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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