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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 상장 첫날 시초가보다 9.63% 올라…‘진통제 1위 품목 다수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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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하나제약[293480]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첫날인 2일 장 초반 시초가 대비 상승하며 공모가를 웃돌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하나제약은 시초가(3만100원) 대비 9.63% 오른 3만3천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인 2만6천원보다 26.9% 오른 수준이다.

네이버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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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천393억원에 당기순이익 243억원을 올렸다.

하나제약은 중증통증에 쓰이는 마약성진통제와 수술 및 진정에 쓰이는 마취제의약품이 주력 제품이다.

현재 업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품목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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