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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이병헌-김태리, 감동 선사한 인생 드라마…‘나이 지운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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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미스터 션샤인(선샤인)’이 성황리에 종영한 가운데 이병헌, 김태리의 케미에도 시선이 모인다.

지난 30일 tvN ‘미스터 션샤인’은 24부작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죽어 나가며 새드 엔딩을 맞았지만 그 의미와 감동만은 뜻 깊다.

이에 이전 행복했던 이병헌, 김태리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두 사람은 나이 차이를 지운 절절함과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병헌과 김태리는 20살의 나이 차이로 많은 이들의 우려를 산 바 있다.

이병헌-김태리 / tvN ‘미스터 션샤인’ 방송 캡처
이병헌-김태리 / tvN ‘미스터 션샤인’ 방송 캡처

하지만 현재 뛰어난 연기력을 케미로 승화시키며 해당 논란들을 불식시켰다.

김태리(고애신 역), 이병헌(유진초이), 유연석(구동매), 변요한(김희성), 김민정(쿠도히나) 등이 출연하는 tvN ‘미스터 션샤인’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선샤인)’은 많은 이들에게 인생 드라마로 꼽히며 크게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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