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더불이민주당 박주민의 조선일보 비판이 눈길을 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수 언론사에 대한 비판을 게재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지난주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이번주 한미정상회담까지 대단히 성공적으로 잘 진행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은 유엔에서 전 세계에 한반도 평화의 당위성에 대해 진정성 있게 호소하셨습니다. 작년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 연설에서 나타났던 미북 갈등을 상기해 보면, 상전벽해가 따로 없을 정도의 변화입니다. 전 세계가 이런 성과에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몇몇 보수 언론사에서는 알 수 없는 기준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평가를 하고 있어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조선일보의 경우 2014년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대박론’을 들고 나왔을 때 ‘통일이 미래다’ 시리즈물을 통해서 북한이 자원강국이기 때문에 통일이 되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든지, 통일이 된다면 세계 최대 산업벨트가 탄생할 것이라는 각종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했었습니다.
특히 조선일보 관계자분들은 꼭 일독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2 08: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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