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미국 뉴욕 증시가 다우 0.73% 상승하며 마감됐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의 북미자유무역협정 나프타 재협상 타결 소식에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2.90포인트(0.73%) 상승한 2만6651.21에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나프타 재협상과 관련해 미국이 협상 시한으로 내건 지난 9월30일 미국과 캐나다가 극적으로 타결하자 시장에서는 안도감이 확산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캐나다를 제외한 미국과 멕시코의 양자 협정만 체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전장보다 10.61포인트(0.36%) 상승한 2924.59에 마감했다. 그러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페이스북 및 반도체 기업인 인텔 주가 하락 영향으로 9.05포인트(0.11%) 소폭 하락한 8037.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2 06: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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