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윈지코리아의 박시영 부대표와 리서치앤리서치의 배종찬 본부장이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분석과 추석 민심을 결산해봤다.
리얼미터 여론 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65.3%로 크게 반등했다.
박시영 부대표와 배종찬 본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수직 상승된 지지율을 평양 효과라고 입을 모았다.
추석 민심 역시 평화 이슈가 매우 컸다며 보수라고 할 수 있는 노년층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경제와 부동산 정책 등 민감한 부분이 남아 있지만 앞으로 북미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남아 있기 때문에 평화 이슈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박시영 부대표는 특히 송이버섯이 큰 화제가 됐다며 이산가족에게 나눠주는 모습을 본 노년층에게 신선한 자극이 됐을 것이라고 평했다.
살아생전에 백두산 관광을 가고 싶어 하는 노년층에게는 능라도 연설보다는 백두산에서 두 정상의 만남이 더 큰 자극이 됐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2 08: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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