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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리얼리티’ 가사에 지상렬 “두번째 줄이 있었다니” 당황…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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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악동뮤지션의 ‘리얼리티’ 가사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는 악동뮤지션의 ‘리얼리티’ 가 받아쓰기 문제로 출제됐다.

이 날은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해 문제를 맞췄다.

해당 방송에서는 두 줄의 가사가 출제됐다.

“첫 번째 줄은 다 맞추지 않았을까 싶다”라는 신동엽의 말에 지상렬은 “두 번째 줄이 있었어요?”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이에 붐은 “그러지 마요”라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상렬은 “제가 걸어다니는 악보가 아닐까 싶다”라고 말하며 답안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그의 답안지는 텅 빈 모습과 함께 정답과 다른 가사가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로 출제된 부분의 가사는 ‘스마트폰으로 통장 잔고를 확인할 땐 밝기를 최저로 해야 해’로 밝혀졌다.

한편, 악동뮤지션의 ‘리얼리티’는 2017년 발매된 2집 사춘기 하 (思春記 下)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독특하고 통통 튀는 귀여운 가사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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