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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앨리슨-호조 다스쿠 박사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공동 수상에 축하 물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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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1일(현지시간) 제임스 앨리슨 교수와 일본의 호조 다스쿠 박사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수상했다.

노벨 위원회는 1일 미국 텍사스대의 제임스 앨리슨 박사와 일본의 호조 다스쿠 박사에 노벨상을 선정했다.

앨리슨 박사가 10년 전에 내놓은 ‘암의 면역 치료’ 이론은 암 치료의 다섯 번째 기둥으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

이전 네 기둥은 차례로 외과 수술 처치, 방사선, 화학 요법 그리고 정밀 치료법으로 알려져있다.

제임스 앨리슨 교수 / 뉴시스
제임스 앨리슨 교수 / 뉴시스

특히 앨리슨 박사는 암 연구보다는 1990년대 초반부터 면역 체계의 핵심 인자인 T 세포에 관심을 가졌고 거기서 면역 세포의 면역 활동 기능을 억제하는 단백질과 만났다.

일본의 호조 다스쿠 박사는 새 단백질을 발견헸으며 브레이크를 푸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호조 다스쿠 박사는 교토대 특별교수로 일생을 우리 몸속의 면역 작용과 싸워온 연구자다.

호조 다스쿠 박사 / 연합뉴스
호조 다스쿠 박사 / 연합뉴스

그는 교토대에서 의학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교토대 고등연구원 특별교수와 시즈오카 현립대와 고베대의 첨단의료진흥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특히 혼조 교수가 일생을 걸고 연구해온 면역에 대해서는 19세기 말 연구가 시작됐지만 혼조 교수를 거쳐 암 치료약 개발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한편 일부 언론들은 이들의 노벨상 수상을 속보로 전하며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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