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정형돈이 swag를 처음 사용한 사람을 맞추고 놀랐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정형돈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민경훈과 멤버를 결성해 10문제를 맞히기에 도전했다.
이날 정형돈은 ’swag를 처음 사용한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절친 데프콘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제작진은 전화연결 자체가 ‘반칙’이라며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데프콘이 잠깐 언급한 내용을 떠올리며 정형돈은 “셰익스피어”라고 외쳤다.
이에 제작진은 정답이라고 말하자 정형돈은 스스로도 깜짝 놀랐다.
셰익스피어는 옷차림은 초라하지만 잘난 척하며 자신감 넘치는 행동을 한 인물의 모습을 ‘스웨거(Swagger)’ 표현하였다고 알려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2 00: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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