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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남편에게만 비빔당면 먹이고 주방 직행 ··· 서장훈 “왜 아주버님은 안 주고?”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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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동상이몽2’에서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애정행각에 신영수 씨 형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애정행각에 신영수 씨 형의 표정이 어두워지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추석을 맞아 시가를 찾았다. 여자들은 주방에서 명절음식을 만들고, 남자들은 거실에서 밤을 깎았다. 가족들이 한창 음식 준비에 여념이 없을 때였다. 한고은이 비빔당면을 먹을 사람 있느냐고 물었다. 한고은의 시가는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허기를 채우기 위해 비빔당면을 먹는다고 한다. 한고은의 물음에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 씨가 가장 먼저 대답했다. 

 

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한고은이 비빔당면 한 그릇을 들고 신영수 씨 곁으로 갔다. 한고은은 남편의 입에 비빔당면을 넣어주다가 신영수 씨가 깎은 밤이 보았다. 신영수 씨가 깎은 밤을 본 한고은은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너무 예쁘게 잘 깎았다, 여보랑 꼭 닮았다고 칭찬했다. 그 모습을 신영수 씨 바로 옆에서 본 신영수 씨의 형은 자신의 귀를 의심하는 표정이었다. 신영수 씨의 형은 한고은에게 그게 무슨 소리냐는 표정으로 한고은과 동생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한고은은 신영수 씨 형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신영수 씨에게 비빔당면을 먹이고는 곧바로 자리를 떴다. 한고은이 그냥 자리를 뜨는 모습에 신영수 씨 바로 옆에 있던 신영수 씨의 형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스튜디오에 있던 서장훈은 왜 형은 안 챙기냐고 울분을 터뜨려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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