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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영화 ‘안시성’ 조인성, ‘뉴 논스톱’ 출연 당시 회당 출연료 20만원 “한 달 200만원 정도, 부모님이 좋아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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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MBC 스페셜’에서 종영한지 16년이 된 ‘뉴 논스톱’의 주연 배우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1일 MBC ‘MBC 스페셜’에서는 ‘청춘다큐 다시, 스물 - 뉴 논스톱 1탄’ 편을 방송했다.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지난 2000년 7월부터 2002년 5월까지 방송된 일일 청춘 시트콤 ‘뉴 논스톱’에 출연했던 방송인 박경림은 종영 16년 만에 극중 연인관계를 형성했던 조인성을 비롯해 장나라, 양동근, 이민우, 정태우, 김정화 등의 멤버들을 차례차례 만나 추억을 소환했다.

조인성은 박경림과 커플로 순애보를 연기하면서 당대의 청춘스타로 자리매김 한 바 있다. 최근에는 그가 주연 ‘양만춘 성주’로 출연한 영화 ‘안시성’이 추석 명절 시즌에 최고 흥행작이 되면서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조인성은 ‘뉴논스톱’ 당시를 추억하며 “어리바리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대 스물하나였나? 스물하나여서 뭘 몰랐다. 이거 나가도 되나? 내가 회당 20만원 받았다. 내 기억에는 그렇다”고 밝혔다.

주5일 방송이니 한 달에 400만원 꼴에 소속사에서 떼가는 돈을 빼고 200만원 정도였다는 것. 그런데 그 돈을 받고 조인성은 무척 만족했었다고 한다.

조인성은 “그게 얼마나 중요한데. 고정적인 수입이 들어온다는 게. 따박따박, 프로그램이 없어지지 않는 한. ‘성공했어!’ 부모님이 좋아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시사교양 다큐 프로그램 ‘MBC 스페셜’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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