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냉부)에서 김병옥이 박준규를 졸지에 ‘아이어맨’의 주인공으로 만든 사연을 공개했다.
1일 SBS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귀여운 형님들 김병옥·박준규 특집 제2탄’이 방송됐다.
박준규는 최근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에 ‘아토스’ 역으로 출연하고 있어 역할에 어울리게 수염을 기르고 있다. 이에 얽힌 김병옥과의 사연을 꺼냈다.
이를 본 김병옥이 “수염 길렀네, 뭐 하니?”라고 물어 “아이언마스크 연습 중입니다”라고 대답했었다고 한다. 이에 김병옥이 또 “아, 그거 로다주(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블 영화 ‘아이언맨’ 주인공) 나오는 거?”라고 되물었고 박준규는 어리둥절 할 수밖에 없었다고.
김병옥은 ‘아이언 마스크’를 ‘아이언맨’으로 들었고, 박준규를 주인공으로 하는 ‘아이언맨’이 뮤지컬로 나온다는 알아들었었다는 뜻으로 “그래서 깜짝 놀랐어.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데 그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요리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1 23: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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