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일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판빙빙의 향후 중국 활동을 단독 공개했다.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는 기사가 나온 후에 판빙빙 소식을 알 수 없었다.
100일이 지나면서 실종설, 감금설, 망명설, 납치설, 사망설 등 각종 루머들에 휩싸이기도 했다.
대만 빈과일보는 홍콩 빈과일보를 인용해서 판빙빙은 현재 조용히 집에서 지내고 있다며 107일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중국 CCTV의 유명 아나운서는 모 톱스타가 이중 계약서를 통해 탈세를 했다며 SNS에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그 모 톱스타가 판빙빙이라는 얘기가 돌았으나 그 아나운서는 발을 빼기도 했다.
판빙빙은 7월 1일 상하이 한 병원에서 모습을 비쳤는데 아동 환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중국 배우 성룡이 판빙빙의 미국 망명을 도왔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성룡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황영진 기자는 중국 연예관계자로부터 판빙빙의 향후 활동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결국 판빙빙은 이제 중국에서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중국은 스캔들에 휘말린 연예인들에 관해서 출연을 금하기로 했다고 한다. 중국연예협회 측에서 판빙빙을 퇴출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