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일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이혼 후 양육비 미지급 논란이 있는 스포츠 스타 최희섭에 대해 다뤘다.
최희섭은 양육비 논란이 먼저 알려지면서 이혼 사실까지 저절로 알려졌다.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미 씨와 결혼했던 최희섭은 배드 파더스에 그 신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배드 파더스는 양육비를 주지 않는 아빠들의 신상을 공개하는 온라인 사이트다. 배드 파더스는 법원의 판결문과 합의서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검증 후 등록을 하며 양육비가 지급이 되면 즉시 삭제한다고 한다.
최희섭은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월 100만 원씩 매월 말에 지급하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았다.
최희섭은 2017년 연말에 합의 이혼을 했고 이후 양육비를 지급해 왔다고 해명했다. 아이와 접견이 어려워지고 상호 감정적 앙금이 남아 있어 양육비를 몇 차례 전달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현재 미지급된 양육비는 모두 전달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유미 씨는 최희섭의 주장을 모두 반박하고 있다.
최희섭이 정해진 면접 교섭 일정을 지키지 않았고 유치원 졸업식 등에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 약속을 먼저 깬 것은 최희섭이라는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1 23: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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