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섹션TV 연예통신-뜨거운 사람들’ 코너에서 레드벨벳 아이린이 양궁 여제로 등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뜨거운 사람들’ 코너에서는 레드벨벳 아이린이 양궁 여제로 등극했다는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레드벨벳 아이린이 2018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에서 양궁 여제로 등극했다. 아이린은 준결승전에서 트와이스의 쯔위와 만났다. 트와이스의 쯔위가 고득점을 올리며 선전했으나, 아이린은 흔들림없는 자세로 트와이스를 무너뜨리고 레드벨벳을 결승전으로 이끌었다. 결승 전에 앞서 전현무가 렌즈를 깨면 모든이들에게 치킨을 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결승전 초반, 레드벨벳 웬디의 0점으로 레드벨벳은 예상치 못했던 위기에 빠졌다. 그런데 아이린이 침착하게 과녁의 정중앙을 관통하는 퍼펙트 골드로 분위기를 급반전시켰다. 퍼펙트 골드는 3년 만에 이룬 쾌거이며, 아이린이 다섯 번째다. 퍼펙트 골드라는 결과에 아이린의 얼굴에서는 웃음꽃이 피었다. 아이린의 퍼펙트 골드 결과를 본 전현무는 화살이 내 가슴에 박힌 기분이라는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자신의 공약대로 치킨 150마리를 사서 아육대는 치킨파티를 열었다. 아이린의 다음 대회에서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