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강남의 한 성형외과 원장이 프로포폴을 투약하다 붙잡혔다.
1일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한 성형외과 대표원장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오전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신사동의 성형외과 진료실에서 자신에게 직접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병원에서 투약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혓다.
한편 A씨는 현재 대한성형외과의사회에서 상임이사직을 맡고 있는 유명 성형의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1 20: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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