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10월 A매치를 앞두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12일 우루과이전과 16일 파나마전을 치르는 대표팀은 지난 9월 명단에서 소폭 변화를 줬다.
가장 눈에 띄는 선발은 경남 FC의 박지수와 포항 스틸러스의 이진현.
두 선수는 이번에 국가대표팀에 처음 선발됐는데, 특히 박지수는 연령별 대표팀 경력이 전혀 없는 선수기에 더욱 눈에 띈다.
현재 경남 FC의 돌풍을 이끄는 주역 중 하나인 박지수는 현재 경기력과 관련해 논란이 있는 장현수와 소속팀에서 뛰지 못하고 있는 김영권을 대신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반면 이진현은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으로 벤투 감독의 눈에 든 것으로 보인다.
부상에서 돌아온 박주호와 구자철, 그리고 부상으로 빠진 지동원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들어온 석현준을 제외하면 별다른 변화는 없다.
이번 벤투호 2기에서는 어떤 선수가 축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1 14: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