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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과 함께한 투샷…“27년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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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터미네이터 6(가제)’로 돌아오는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린다 해밀턴과 함께한 사진이 화제다.

지난 27일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장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과거 ‘터미네이터 2’를 찍을 당시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인스타그램
아놀드 슈왈제네거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27년이나 지났다니”, “두 분 다 멋지게 늙으셨다”, “최고의 캐릭터들이 다시 뭉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터미네이터 6’로 불리고 있는 새로운 터미네이터 영화는 2019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에 있으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 등 1, 2편의 주역이 그대로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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