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백현우(홍일권)가 소영(김하림)의 집에 인사드렸고, 차진옥(하희라)이 충격을 받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진옥과 현우가 서로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날 현우가 소영의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갔다. 진옥은 현우를 보고 깜짝, 현우 역시 경악했다. 서로를 알아본 두 사람은 말을 잇지 못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소영은 진옥의 이상한 반응에 “그렇게 나이가 많냐, 마음에 안 드냐”면서 “완전 천사다 우리 병원에서”라며 현우 칭찬만 늘어놓았다.
진옥은 소영에게 “사전에 정보를 좀 주지 그랬냐”고 실망, 소영은 “선입견 주기 싫었다 사람 하나만 봐달라, 날 보는 눈으로 애정을 갖고 봐달라”면서 “나 사랑하는 만큼 예쁘게 봐달라”고 했다.
진옥은 과일을 깎아 건넸다. 두 사람은 서로를 모르는 척했다. 이때, 진옥은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고 모르는 척 질문, 자신과 동갑인 현우에게 “나이가 스무살이나 어린데 어떻게 결혼생각을 했냐”면서 “어른이면 잘 달래야지, 사랑한다고 다 결혼하는 건 아니다”며 면전에서 쏘아부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1 09: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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