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역사 속 실제 의병의 모습을 재현한 ‘선샤인’이 화제다.
최종회에서 이날 영국 데일리메일의 외신기자는 의병의 취재를 위해 유쥔초이(이병헌 분)을 만나 도움을 청했고, 유진초이는 고애신(김태리 분)과 연락해 의병들과 기자가 만나도록 했다.
유진초이는 “당신들의 적은 자신들의 만행을 속속 덮고 있다. 당신들의 투쟁을 아무도 모르오, 조선의 사정이 외국에 알려지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의병들에 취재요지를 설명했다.
유진초이는 사진을 찍는 의병들에게 “아마 이 사진이 유일한 의병사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렇게 탄생한 의병들의 사진은 시청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국사 교과서에서 실린 ‘의병 사진’을 구도까지 그대로 화면으로 옮겨낸 것이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1 01: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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