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영화 ‘장군의 아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장군의 아들’은 1990년 임권택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개봉한 영화로 박상민이 김두한 역으로 출연했다.
또한 신현준, 김승우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8세에 어머니를 잃고 고아가 된 김두한은 각설이 생활을 하다가 타고난 힘으로 우미관을 중심으로 한 종로 주먹계에 소속된 후 실력을 인정받는다.
이때 학생주먹계의 대장 신마적에 의해 그가 김좌진 장군의 아들임을 알게 된다.
한편, 일본인 야쿠자들이 세력을 확장하여 종로로 진출하자 김두한은 종로의 한국인 상점들을 보호해주며 그들의 신임을 받는다.
이때 우두머리 김기환이 잡히고 김두한은 종로 주먹계의 공식적인 우두머리로 올라선다.
임권택 감독과 박상민의 조합으로 당시 큰 화제가 되었던 ‘장군의 아들’은 당시 박상민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으며 사랑을 받았다.
배우들의 액션과 현실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장군의 아들’은 30일 밤 11시부터 EBS에서 방영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1 01: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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