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함께 도박한 후배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30일 A(63)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오후 3시 50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후배 B(61)씨의 복부 등을 흉기로 수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1시간 만에 숨졌다.
A씨는 범행 이후 도주했다가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1 00: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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