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다큐 3일’ 플러스사이즈모델 편, 몸매 관리 방법? “맛있게 먹고, 즐겁게 움직인다”…배우 이은일 “캐릭터 살릴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다큐 3일’에서 편견 어린 시선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각자의 끼를 뽐내는 이들의 현장을 찾았다.

30일 KBS2 ‘다큐 3일’에서는 ‘플러스사이즈모델’ 지망생과 관련 대회의 72시간을 담은 ‘지금 내가 좋아 - 플러스사이즈모델 선발대회 72시간’ 편이 방송됐다.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세계적인 추세로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기보다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여성들이 많아지며, 깡마른 몸매의 모델들만 선호하던 우리나라 쇼핑몰들도 조금씩 변화의 바람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77 이상의 사이즈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플러스 사이즈 전문 쇼핑몰이 들어서기 시작한 것이다.

그 중 한 업체에서는 2016년을 시작으로 3년째 자사 전속 모델을 뽑는 ‘플러스사이즈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총 200명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와 면접 그리고 카메라 테스트까지 3차 예선을 거쳐 15명의 본선 진출자가 추려졌다.

플러스사이즈모델들은 관리하는 방법도 일반 모델들과 다르다. 무작정 굶거나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맛있게 먹었으면, 즐겁게 움직이면 된다. 조식 뷔페에선 아침부터 치킨으로 ‘짠’ 건배까지 하고 밤엔 햄버거로 야식까지 즐기기까지 한다.

그녀들은 잘 먹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게 자신들만의 관리 비결이라 말한다. 무작정 굶어 살을 뺀 날씬한 몸보다, 잘 먹고 그 힘으로 열심히 운동하며 건강하게 다져진 자신의 몸이 더 예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참가자이며 배우 지망생이기도 한 이은일(26) 씨는 “플러스 사이즈인 제 캐릭터를 살려서 좀 더 통통 튀고 끼도 더 보여주고 관리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줄 거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교양다큐 프로그램 ‘다큐 3일’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