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헐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가 쌍둥이 동생을 위해 자살을 결심했던 이유가 소개됐다.
30일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91년 미국, 13살의 소년이 자신의 심장을 기증해달라는 유서를 쓰게 됐다.
이 소년은 헐리우드 최고의 스타로 손꼽히는 애쉬튼 커쳐였는데 쌍둥이 동생을 위해 자살을 결심한 것이다.
애쉬튼 커쳐는 16살 연상 데미무어와 결혼하며 화제가 됐었는데 과거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다.
애쉬튼은 4.9kg으로 건강한 아이로 태어났지만 쌍둥이 동생 마이클은 1.8kg 미숙아로 태어났다.
게다가 동생은 많은 부분이 미숙하게 태어났고 애쉬튼은 마이클이 약하게 태어난 것이 모두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게 됐다.
어느날 마이클이 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지고 48시간 안에 심장이식 수술을 받지 않으며 위험하게 되는 상황이 됐다.
이때 마이클에게 심장을 주기 위해 죽을 생각을 했던 것이다.
7년 밖에 못살 거라는 마이클은 애쉬튼의 노력과 사랑으로 현재 건강하게 영업회사에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