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영국의 한 성의 비밀의 방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30일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영국의 유서깊은 한성에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의 방이 있었다.
이 성은 저주의 성으로 불리는데 놀랍게도 성이 저주를 받게된 이유가 바로 이 비밀의 방 때문이라고 했다.
영국 스코틀랜드 앵거스지역에 위치한 글래미성이었는데 셰익스피어 4대비극 맥베스의 배경이 되고 엘리자베스 2세가 어린시절을 보낸 곳이었다.
그 곳은 수많은 유령들이 출몰한다고 했고 예배당을 배회하는 그레이 레이디, 성 안 복도 걸어다니는 화이트 레이디, 턱수염을 길게 기른 유령등을 목격했다.
엘리자베스 2세도 밤마다 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벽을 치는 소리, 어디선가 들려오는 발자욱 소리에 시달렸고 흑인 소년의 유령도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 곳에는 오직 영주만이 아는 비밀의 방이 있고 후계자가 21세가 되면 비밀의 방을 보여주고 함구의 서약을 하게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영주가 괴물 아기를 낳아서 비밀의 방에서 키워졌고 지금까지도 그곳에 살아있다는 설과 카드게임을 좋아하는 영주가 악마와 거래하고 방에서 영원히 카드게임을 하고 있다는 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