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FC가 첼시 FC와의 경기서 1-1로 무승부를 거두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30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7라운드 원정경기서 살라-피르미누-마네 스리톱을 가동했다.
첼시 역시 윌리안-지루-아자르 스리톱을 가동하며 맞불을 놨다.
전반 25분 에당 아자르가 골키퍼와 맞이한 1대1 찬스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기록하며 경기가 첼시 쪽으로 기울었다.
선제골 이후 수비에 치중한 첼시는 역습으로 몇차례 기회를 맞이했지만, 추가골로 연결시키진 못했다.
후반 들어 계속해서 점유율을 높이던 리버풀은 결국 후반 43분 스터리지의 중거리슛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패배의 위기서 벗어난 리버풀은 무패 행진을 이어갔지만, 앞선 경기서 승리를 거둔 맨시티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30 08: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