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9일 ‘엄경철의 심야 토론’에서는 ‘왜 종전선언인가?’를 주제로 방송했다.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은 IAEA에서 북한이 계속 핵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며 북한이 비핵화 의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이에 대해 IAEA가 밝힌 곳은 영변 핵시설이며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영구 폐기할 것을 명기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반박했다.
김종대 의원은 그동안 미국 내의 상식은 비핵화 없이는 종전선언이 없다는 것이었다며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UN 연설에서 그런 언급이 없다는 것이 미국 내에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이 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이 영변 핵시설의 영구 폐기 카드를 내미니 미국도 그 조건인 상응조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 중심에는 종전선언이 있을 것이며 이번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에서 그 윤곽이 잡힐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9 23: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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