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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범 탄 버스 저속운행해 검거 도운 40대 기사 표창장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8.09.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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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전남 광양경찰서는 28일 추석연휴 강도범 검거를 도운 금호고속 버스운전기사 황모(48)씨에게 표창장과 보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씨는 지난 22일 광양에서 발생한 편의점 강도범 최모(23)씨가 자신이 운행하는 버스(순천~광주행)에 탄 사실을 알게된 뒤 저속 주행해 검거를 도왔다.
 
최씨는 22일 오전 4시40분께 광양시 광양읍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한 뒤 금고에 있던 23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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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관제센터와 공조해 최씨가 오전 6시10분께 순천터미널에서 황씨가 운행하는 버스를 탄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황씨에게 연락, 동광주 톨게이트에서 버스를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연락 1시간 만에 황씨의 도움으로 최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동체 치안의 모범적 사례”라며 황씨에게 감사를 거듭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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