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강도범 탄 버스 저속운행해 검거 도운 40대 기사 표창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전남 광양경찰서는 28일 추석연휴 강도범 검거를 도운 금호고속 버스운전기사 황모(48)씨에게 표창장과 보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씨는 지난 22일 광양에서 발생한 편의점 강도범 최모(23)씨가 자신이 운행하는 버스(순천~광주행)에 탄 사실을 알게된 뒤 저속 주행해 검거를 도왔다.
 
최씨는 22일 오전 4시40분께 광양시 광양읍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한 뒤 금고에 있던 23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뉴시스
뉴시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관제센터와 공조해 최씨가 오전 6시10분께 순천터미널에서 황씨가 운행하는 버스를 탄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황씨에게 연락, 동광주 톨게이트에서 버스를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연락 1시간 만에 황씨의 도움으로 최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동체 치안의 모범적 사례”라며 황씨에게 감사를 거듭 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