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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공감’ 국방부 전통악대 편, 남북정상회담-평창올림픽 등 ‘최전방 외교사절단’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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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다큐 공감’에서 ‘대한민국 최전방 외교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국방부 전통악대’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29일 KBS1 ‘다큐 공감’에서는 ‘청년, 북을 높이 울려라’ 편을 방송했다.

KBS1 ‘다큐 공감’ 방송 캡처
KBS1 ‘다큐 공감’ 방송 캡처

유난히도 뜨거웠던 지난 여름, 핀란드의 작은 군사도시 하미나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음악이 일대 돌풍을 일으켰다. 핀란드 군 창설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하미나 국제군악축제’와 관련해 핀란드 현지 신문과 저널은 한국 팀을 1면에 내세웠고, 공연장은 ‘국방부 전통악대’의 공연을 보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국방부 전통악대 대원들은 남북정상회담, 평창 동계올림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등 다양한 국가 행사에 참여해 ‘대한민국 국군의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며 활약하고 있다.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국가 수준의 의장 행사에 전통악대를 앞세운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기 때문에 자부심 역시 강하다. 공연 횟수는 연간 300여 차례가 넘는다.

국방부 군악대대 전통악대장 정수근 대위 “정말 세계를 대표할 수 있을 만큼, 대한민국이 세계를 누릴 수 있을 만큼 준비를 잘 한 것 같다. 매우 자랑스럽다”며 부하 병사들을 칭찬했다.

KBS1 힐링다큐 프로그램 ‘다큐 공감’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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