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김태희가 '엘르'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힌 김태희는 이번 화보에서 흰 티에 청바지, 파스텔 톤의 니트, 심플한 디자인의 드레스 등을 입고 자연스럽고 담백한 포트레이트를 완성했다.
김태희는 “오랜만에 팬들에게 제 모습을 공개하는 거니까 그 동안 제가 보여주고 싶었던 내추럴한 모습, 원래의 나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평소에는 맨 얼굴에 청바지, 티셔츠 차림으로 다닐 때가 많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 든다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잖아요. 덜 예뻐 보이더라도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연기할 때든 아니든 그러고 싶어요”라며 좀더 인간적인 배우로 다가가고 싶다는 속마음도 전했다.
방송 복귀에 대해서는 “내 맘을 움직이는 대본을 봤을 때의 설렘이 너무 그리워요. 그런 작품이 운명처럼 다가와줬으면 좋겠어요”라며 좋은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김태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9 16: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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