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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배드파파', 독보적인 장르로 '판타지 액션 스릴러'의 새로운 한 획을 그을 드라마 (종합)

  • 강태이 기자
  • 승인 2018.09.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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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이 기자] MBC 새 월화 미니 시리즈 ‘배드파파’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배드파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진창규PD, 장혁, 손여은, 신은수, 하준, 김재경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기로 결심한 한 남자의 치열한 삶을 담아낸 이야기.

특히 ‘투깝스, ‘역적’ 등을 연출한 진창규PD가 메가폰을 잡은 것은 물론 믿고 보는 배우 장혁과 손여은, 첫 지상파 주연을 맡은 신은수까지 합류해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배드파파' 제작발표회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하준-김재경-신은수-손여은-장혁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이날 진창규PD는 “우리 작품은 다양한 장르가 혼합됐다. 가족극으로 시작해 스릴러, 히어로물 등 다양한 장르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라며 ‘배드파파’만의 매력을 꼽았다.

또한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는 “단순히 나락으로 떨어진 중년 남자 이야기뿐만 아니라 중년으로 향해가는 나이를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판타지로 그려냈다”며 답했다.

이어 가족극과 신약의 새로운 조합을 선보이는 ‘배드파파’. 많은 사람들은 이 두 가지가 어떻게 조화를 이뤄낼지에 대해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진PD는 “신약이라는 존재는 지철(장혁 분)의 가족을 다시 완성시키는 매개체다. 각 장르에 맞춰 초인적인 힘도 다양한 버전으로 나올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장혁 또한 “초인적인 힘이 시간과 조건 안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일으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준-장혁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하준-장혁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극 중 복싱 챔피언 역을 맡은 장혁. 액션의 일가견이 있는 그는 이번 작품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을까.

그는 “평상시에 운동을 많이 해서 특별히 준비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액션적인 비주얼뿐만 아니라 사람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어서 감정 위주로 준비를 많이 했다”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여기에 유지철(장혁 분) 상대역으로 등장하는 이민우 역의 하준 역시 만만치 않은 액션을 준비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하준은 “저에게  준비 기간이 한 달 반 정도 주어졌었다. 식단 조절도 하고 장혁 형이 다니는 복싱장에서 하루에 6~7시간을 함께 운동했다”며 말했다.

뿐만 아니라 ’배드파파’에서 자신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그는 “간단하게 저는 유지철(장혁 분)의 가족을 깨는 사람입니다”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손여은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손여은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유지철(장혁 분)의 아내이자 유영선(신은수 분)의 엄마인 최선주 역을 맡은 손여은은 “촬영 중에 드라이를 하지 않는다. 생활고에 지쳐 하루종일 알바를 하는 역이기 때문에 최대한 리얼리티를 살렸다”고 밝혀 흥미를 유발하기도 했다.

‘배드파파’를 통해 공식적인 첫 연기를 선보이는 김재경 또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극 중 유지철(장혁 분)의 예전 파트너 형사 역을 맡은 그는 “대본을 보자마자 너무 출연하고 싶었다. 특히 장혁 선배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행인 역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참여하게 되서 너무 기쁘다”라며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또 형사 역을 위해 18년 만에 단발머리로 변신한 그는 “날렵한 몸을 만들기 위해 과감하게 탄수화물을 끊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손여은-신은수-장혁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손여은-신은수-장혁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그 뿐만 아니라 지상파 첫 주연작으로 부담감이 컸을 신은수. 발레리나 유망주였지만 생활고로 인해 발레를 그만두고 댄스 유튜버로 활동 중인 유영선 역을 맡아 춤에 대한 부담감도 컸을 터.

이에 신은수는 “영화와 다르게 호흡이 빠르다. 하지만 또래 배우들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다. 또 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어렵지 않게 촬영 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춤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서는 “일주일에 한 두 번씩 연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발레도 함께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혁은 “가요무대 시청률 이기고 싶습니다”라며 색다른 포부를 전해 배드파파’의  제작발표회는 웃음으로 마무리 됐다.

거친 격투, 짙은 감성, 현실 기반 판타지 스릴러가 더해져 '판타지 액션 스릴러'의 새로운 한 획을 그을 드라마 ‘배드파파’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MBC에서 방송된다.

오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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