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주말인 오늘, 나들이 즐기기 좋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쌀쌀했던 아침과 다르게 낮 동안 온화하겠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6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4도가량 높겠다.
쾌청한 내륙과 다르게 제주도와 해안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일본으로 북상 중인 태풍 '짜미'의 간접영향을 받기 때문.
이에 따라 제주도에는 내일까지 최고 60mm, 전남 해안과 영남에는 5~40mm의 비가 내리겠다.
또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초속 20m의 강풍이 불겠다.
남해 상에는 최고 6m의 높은 파도가 일겠다. 밤사이에는 제주도와 남해 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1~4도가량 높겠다.
서울 낮기온 26도, 광주 25도, 대구 23도, 부산은 20도로 예상된다.
내일도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요,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내려가며 더욱 서늘해지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9 14: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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