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접속 무비월드’에서 영화 ‘미쓰백’이 나왔다.
29일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디렉터스 컷’코너에서는 영화 ‘미쓰백’을 소개했다.
백상아(한지민)는 스스로를 지키려다 어린 나이에 전과자가 되어 외롭게 살아가고 있다.
누구도 믿지 않고 아무것도 마음에 두지 않던 어느 날 나이에 비해 작고 깡마른 몸, 홑겹 옷을 입은 채 부모에게 아동학대를 당하는 가혹한 현실에서 탈출하려는 지은(김시아)을 만나게 된다.
상아는 왠지 자신과 닮은 듯한 아이 지은을 외면할 수 없고 지은을 구하기 위해 세상과 맞서기로 결심했다.
또 디렉터스 컷 첫번째는 상아가 청소라는 행위를 통해 고통스러운 가족사와 전과자의 낙인까지 지우고 싶은 의식을 담아낸다.
디렉터스 컷 두번째는 서로의 시선이 반대방향으로 향하는 180도 법칙으로 상아가 그들을 마주 보고 싸울 준비가 되지 않았음을 암시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9 11: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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