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허밍어반스테레오 이지린이 자신의 대표곡인 ‘하와이안 커플’을 군대에서도 불렀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허밍어반스테레오 이지린이 자신의 대표곡인 ‘하와이안 커플’을 군대에서도 불렀다는 에피소드를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지린이 자신의 대표곡인 ‘하와이안 커플’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음반 발매 당시 이지린은 소속사 대표에게 제발 이 노래를 빼달라고 사정을 했었다고 한다.
이지린은 어딘가에서 이 노래를 부를 수도 있다는 것이 굉장히 공포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서 대표가 음반에 수록은 하되 부르지는 않게 해주겠다고 말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지린은 이 곡만 불렀다고 말했다.
이지린의 말에 유희열은 혹시 이 노래를 군대에서도 불렀냐고 물었다.
이지린은 당연히 군대에서도 불렀다고 답했다.
이어서 ‘귀여워 귀여워 웃을 때 귀여워’ 이렇게 불렀다고 군대에서의 상황을 재연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9 01: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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